50개 주 · 1999
뉴저지
독립전쟁의 갈림길 "가든 주".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의 명장면이 새겨졌다.
주도트렌턴연방가입3번째 · 1787년 12월 18일별칭가든 주 (The Garden State)
뉴저지는 미국 독립전쟁 시기에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라, 흔히 “혁명의 교차로"라고 불립니다. 별명은 “The Garden State(가든 주)“로, 비옥한 농지와 정원 같은 풍경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헌법을 세 번째로 비준한 주(3번)이기도 합니다.
동전 뒷면에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Washington Crossing the Delaware)‘이라는 그림을 본떠 만든 도안으로, 배 위에 서 있는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과 깃발을 들고 있는 제임스 먼로(James Monroe)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에는 “Crossroads of the Revolution(혁명의 교차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 장면은 독립전쟁 초기, 워싱턴과 병사들이 얼어붙은 강을 건너 기습을 감행했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용기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미국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야기입니다.
뉴저지는 1787년 12월 18일에 연방에 합류했습니다. 독립을 향한 여러 전투의 무대가 되었던 이 주는, 그래서 스스로를 ‘혁명의 교차로’라고 부르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동전 속 배 한 척과 그 위에 선 사람들을 들여다보며, 한 나라가 세워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결단의 순간이 있었는지를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 뒷면 디자인 —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워싱턴' 그림을 본뜬 도안 — 서 있는 조지 워싱턴과 깃발을 든 제임스 먼로, 그리고 "Crossroads of the Revolution"이라는 문구.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New Jersey'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