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주 · 2000
뉴햄프셔
"자유롭게 살거나 죽거나"를 외친 주. 뒷면엔 바위 얼굴 '산의 노인'이 새겨졌다.
주도콩코드연방가입9번째 · June 21, 1788별칭화강암 주 (The Granite State)
뉴햄프셔는 미국 북동부에 있는 주로, 별명이 “The Granite State(화강암 주)“입니다. 단단한 화강암이 많이 나는 산악 지형에서 나온 별명입니다. 50개 주 쿼터 시리즈에서는 2000년, 아홉 번째(9번)로 발행되었습니다.
동전 뒷면의 주인공은 “산의 노인(Old Man of the Mountain)“입니다. 산의 절벽이 마치 사람 옆얼굴처럼 보이던 자연 바위 형상으로, 그 옆에는 아홉 개의 별과 함께 “Old Man of the Mountain”, 그리고 주의 좌우명인 “Live Free or Die(자유롭게 살거나 죽거나)“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동전에 새겨진 아홉 개의 별에는 특별한 뜻이 있습니다. 뉴햄프셔가 미국 헌법을 비준한 아홉 번째 주였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이 ‘아홉 번째’는 단순한 순서가 아니라, 헌법이 실제로 효력을 갖게 되는 결정적인 한 표였습니다.
뉴햄프셔는 1788년 6월 21일에 헌법을 비준하며 아홉 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자연이 빚은 바위 얼굴과 “자유롭게 살거나 죽거나"라는 당찬 좌우명이 이 주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동전을 손에 쥐고 산의 노인을 바라보면, 자연이 만든 상징 하나가 어떻게 한 지역의 자부심이 되는지, 그리고 자유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긴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만나게 됩니다.
🪙 뒷면 디자인 — 바위 형상 '산의 노인(Old Man of the Mountain)'과 아홉 개의 별(9번째로 헌법을 비준한 주를 상징), 글자 "Old Man of the Mountain"과 "Live Free or Die".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New Hampshire'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