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주 · 2000
버지니아
영국인이 아메리카에 처음 정착한 곳. 뒷면엔 제임스타운에 온 세 척의 배가 새겨졌다.
주도리치먼드연방가입10번째 · June 25, 1788별칭올드 도미니언 (Old Dominion)
버지니아는 미국 동부에 있는 주로, 별명이 “Old Dominion(올드 도미니언)“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땅이라는 뜻이 담긴 별명입니다. 50개 주 쿼터 시리즈에서는 2000년, 열 번째(10번)로 발행되었습니다.
동전 뒷면에는 세 척의 배가 나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수전 콘스턴트호(Susan Constant), 갓스피드호(Godspeed), 디스커버리호(Discovery)라는 이름의 배들로, 아래에는 “Jamestown, 1607–2007"과 “Quadricentennial(400주년)“이라는 글자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이 세 척의 배는 1607년, 대서양을 건너 버지니아의 제임스타운(Jamestown)에 도착한 배들입니다. 제임스타운은 아메리카 대륙에 세워진 영국인의 첫 영구 정착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전에 적힌 “1607–2007"과 ‘400주년’이라는 글자는, 그 도착으로부터 4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한다는 뜻입니다.
버지니아는 1788년 6월 25일에 미국 헌법을 비준하며 열 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훗날 미국이 된 이 땅의 이야기가, 실은 그보다 훨씬 앞선 작은 배 세 척의 도착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동전은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동전을 손에 쥐고 세 척의 배를 바라보면, 낯선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의 첫 발걸음이 어떻게 한 나라의 긴 역사로 이어졌는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됩니다.
🪙 뒷면 디자인 — 세 척의 배 수전 콘스턴트호(Susan Constant)·갓스피드호(Godspeed)·디스커버리호(Discovery), 글자 "Jamestown, 1607–2007"과 "Quadricentennial".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Virginia'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