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주 · 2003
미주리
서부로 향하는 관문. 게이트웨이 아치와 탐험대의 귀환이 새겨졌다.
주도제퍼슨시티연방가입24번째 · August 10, 1821별칭보여줘 봐 주 (The Show Me State)
미주리는 미국 중부에 자리한 주로, 별명은 “보여줘 봐 주(The Show Me State)“입니다. 미시시피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중요한 길목이자 서부로 나아가는 관문 역할을 해 왔습니다.
동전 뒷면에는 이런 미주리의 상징이 담겨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세인트루이스의 명물인 거대한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가 우뚝 솟아 있고, 그 아래로는 루이스와 클라크, 그리고 요크(York)가 미주리강을 따라 배를 타고 돌아오는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루이스와 클라크는 미국이 서쪽 땅을 탐험하기 위해 보낸 탐험대를 이끈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미지의 서부를 가로질러 먼 길을 다녀왔고, 요크 역시 이 힘든 여정을 함께한 대원이었습니다. 강 위를 내려오는 배는 이 위대한 탐험이 마무리되어 돌아오는 순간을 보여 줍니다.
미주리는 1821년 8월 10일에 미국의 24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동전에 적힌 “발견의 군단(Corps of Discovery) 1804–2004"이라는 문구는 그 탐험대의 이름과, 탐험이 시작된 지 200년이 되었음을 함께 기념하는 것입니다.
작은 동전 하나에 거대한 아치와 강을 따라 돌아오는 탐험대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이 쿼터를 손에 쥐면, 미국이 서쪽 넓은 땅을 향해 나아가던 개척의 시대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됩니다.
🪙 뒷면 디자인 — 게이트웨이 아치와, 미주리강을 따라 배를 타고 돌아오는 루이스와 클라크, 그리고 요크. 문구 "Corps of Discovery 1804–2004".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Missouri'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