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 2011
몬태나 — 글레이셔 국립공원
빙하가 깎은 험준한 산악지대, 뒷면엔 산양과 레이놀즈산이 담겼다.
소재지몬태나종류국립공원설립·지정February 22, 1897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미국 몬태나주에 있는, 빙하가 오랜 세월 깎아 만든 험준한 산과 골짜기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높은 봉우리와 맑은 호수, 야생동물이 어우러진 웅장한 산악 자연을 자랑합니다.
동전 뒷면에는 산양(마운틴 고트) 한 마리와 멀리 보이는 ‘레이놀즈산(Reynolds Mountain)‘이 새겨져 있습니다. 앞쪽에 늠름하게 선 산양과, 그 뒤로 솟은 험준한 산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산양은 가파른 바위산도 거뜬히 오르는 동물로, 험한 산악지대에 사는 글레이셔의 대표적인 야생동물입니다. 이 동물과 뒤편의 산은 이곳이 얼마나 거칠고도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글레이셔는 1897년 2월 22일에 보호가 시작되어, 이후 국립공원으로 자리 잡아 지금까지 지켜져 오고 있습니다. 사람의 손이 덜 닿은 자연 그대로의 산악 풍경을 남겨 둔 곳입니다.
동전 속 산양과 산을 보고 있으면, 맑고 서늘한 산속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 듭니다. 작은 쿼터가 몬태나의 험준한 자연으로 안내해 주는 셈입니다.
🪙 뒷면 디자인 — 멀리 레이놀즈산이 보이는 곳에 서 있는 산양.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Glacier National Park'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