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 2020
버몬트 — 마시-빌링스-록펠러 국립역사공원
미국 자연보전 사상의 요람, 나무 묘목을 심는 소녀가 담겼다.
소재지버몬트종류국립역사공원설립·지정1992년 8월 26일
마시-빌링스-록펠러 국립역사공원(Marsh-Billings-Rockefeller National Historical Park)은 버몬트주에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 자연보전(보전주의) 사상이 자라난 뜻깊은 장소로, 숲을 아끼고 되살리자는 생각을 실천해 온 사람들의 손길이 담긴 곳입니다. 잘 가꾸어진 숲과 오래된 저택, 농장이 함께 남아 있습니다.
동전 뒷면에는 노르웨이가문비나무(Norway Spruce) 묘목을 심고 있는 어린 소녀가 그려져 있습니다. 작은 손으로 나무 한 그루를 땅에 심는 정겨운 장면입니다.
나무를 심는 이 모습은 이 공원이 지켜 온 정신, 곧 숲을 아끼고 미래를 위해 자연을 가꾸는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어린 소녀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푸른 숲에 대한 희망을 상징합니다.
이 공원은 1992년 8월 26일에 지정되어, 자연보전의 역사와 잘 관리된 숲을 함께 보존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아름다움(America the Beautiful)’ 시리즈는 이처럼 자연을 지키려는 생각 그 자체도 소중한 유산으로 기립니다.
동전 속에서 나무를 심는 소녀를 보고 있으면, 자연을 아끼는 작은 실천 하나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떠올리게 됩니다.
🪙 뒷면 디자인 — 노르웨이가문비나무 묘목을 심고 있는 어린 소녀.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Marsh-Billings-Rockefeller National Historical Park'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