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성들 · 2023
호비타 이다르
멕시코계 미국인과 여성의 권익을 위해 싸운 언론인, 호비타 이다르.
생몰1885–1946분야언론인·인권운동가·교육자핵심 업적멕시코계 미국인과 여성의 권익을 위해 싸운 언론인
호비타 이다르(Jovita Idar, 1885~1946)는 멕시코계 미국인과 여성의 권익을 위해 싸운 언론인이자 인권운동가, 그리고 교육자입니다. 차별과 편견이 심하던 시절, 그는 글을 무기로 삼아 부당함을 알리고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려 애썼습니다.
동전 뒷면에는 두 손을 맞잡고 서 있는 호비타 이다르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특별하게도, 그의 몸은 그가 이룬 일들과 그가 글을 실었던 신문들의 이름을 적은 글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의 형상이 곧 그가 남긴 기록으로 채워져 있는, 뜻깊은 구성입니다.
몸을 이루는 글자들은 그가 평생 글을 써서 세상에 맞섰음을 보여 줍니다. 신문 지면 위에서 그는 멕시코계 주민들이 겪는 차별을 고발하고, 여성도 배우고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언론인이자 여성으로서 그가 걸어간 길은 위험이 뒤따르기도 했습니다. 권력이 신문사를 압박할 때 그는 물러서지 않고 자기 신념을 지켰습니다. 글로 사람들의 권리를 지키려 한 그의 용기는, 오늘날 표현의 자유와 평등을 이야기할 때 자주 떠올려집니다.
동전 속 글자로 이루어진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 펜과 종이만으로 세상에 맞선 한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호비타 이다르는 정의를 위해 글을 쓴 언론인으로 오늘도 기려집니다.
🪙 뒷면 디자인 — 두 손을 맞잡고 선 호비타 이다르, 그의 몸은 그가 이룬 일들과 글을 실었던 신문들의 이름을 적은 글자들로 이루어져 있음.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Jovita Idar'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