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250주년 · 2026
독립전쟁
미국을 탄생시킨 독립전쟁(1775–1783)을 기린 코인.
주제미국 독립전쟁핵심 시기1775–1783년역사적 의의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미국이 탄생한 전쟁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쿼터 다섯 종 가운데 두 번째 주제는 ‘독립전쟁(Revolutionary War)‘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실제로 태어나기 위해 치러야 했던, 가장 힘겹고 결정적인 시간을 다룹니다.
동전 뒷면에는 삼각모를 쓰고 총과 짐을 멘 대륙군 병사가 한 사람 서 있고, 그 뒤로는 통나무로 지은 막사들이 늘어선 야영지가 보입니다. 곁에는 “LIBERTY"와 “REVOLUTIONARY WAR"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뒤편의 통나무 막사들은 혹독한 겨울을 견디며 버텨야 했던 대륙군 병사들의 고단한 야영 생활을 떠올리게 합니다. 화려한 승리의 장면 대신,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평범한 병사의 모습을 앞세운 점이 이 동전의 특징입니다.
독립전쟁은 1775년부터 1783년까지 이어졌습니다. 당시 세계 최강이던 영국을 상대로, 이제 막 뭉친 열세 개 식민지가 자유를 걸고 싸운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미국은 비로소 독립된 나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한 병사의 지친 듯 단단한 표정을 담은 이 쿼터는, 나라의 자유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으로 얻어졌음을 잔잔하게 전해 줍니다.
🪙 뒷면 디자인 — 삼각모를 쓰고 총과 짐을 멘 대륙군 병사, 뒤편에 통나무 막사가 늘어선 겨울 야영지. 글귀 "LIBERTY", "REVOLUTIONARY WAR".
미국 조폐국(U.S. Mint)·위키백과 'American Revolutionary War' / 이미지: 미국 조폐국·위키미디어 커먼즈(공용)